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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좇다 vs. 꿈을 쫓다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 (암기팁)

나를 찾는 여행 2021. 8.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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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좇다 와 쫓다의
올바른 뜻과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좇다 VS. 쫓다

생긴것도 비슷하고, 발음도 차이없어서
사용할때 많이 헷갈리는 표현인데요.
실제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먼저 뜻 설명입니다.

좇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향, 행복, 꿈, 의견을 따르는 것이고,

쫓다는 눈에 보이는
물체, 대상을 따르는 것입니다.

핵심은 눈에 보이냐, 안보이냐인데요.
헷갈리시면, 쫓다는 ㅈ이 하나 더 눈에 보이죠?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만 쫓는다. 이렇게 외우세요!
어때요? 간단하죠?


국립국어원의 뜻풀이입니다.

'좇다'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등의 뜻입니다.

예문 1: 명예를 좇는 젊은이
예문 2: 부모님의 의견을 좇기로 했다.

'쫓다'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르다.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등의 뜻입니다.
예문 1: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
예문 2: 황소가 꼬리를 흔들어 파리를 쫓았다.


마지막으로 복습해보겠습니다!

꿈을 쫓아 떠나다. (X)
꿈을 좇아 떠나다. (O)

남의 뒤를 쫓아다니다. (O)
남의 뒤를 좇아다니다. (X)

꿈을 쫓다 VS. 꿈을 좇다 맞춤법


이제 좇다와 쫓다의 차이 정확히 아시겠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올바른 맞춤법으로 바른 우리말 생활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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