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입맛도 없고 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원래 가려던 국수집은 문을 닫고... (예정도 없이ㅠ) 다시 찾다 찾다가 가게된 곳 뜨랑국수 혹시나 해서 미리 전화하고 갔더랬죵 친절한 사장님의 목소리! 위치는 상권이랑 떨어진 주택가안에 있어서 찾아갈 때는 오잉?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제주스러운 국수집이었답니다. 아래 입구 사진이예요. 경관 사진인데.. 나 왜이렇게 찍었지 딱 언덕위의 하얀집 같은 느낌입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느껴지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 메뉴는 국수전문점 답게 국수가 주였구요. 뜨랑국수 7,000 비빔국수 7,000 시래기국수 7,000 시래기비빔밥 4,000 잔치국수 6,000 + 감자물만두 6,000원 이렇게 있습니다. 여름이라 콩국수 8,000원도 있었어요! 저희는 각자의 취향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