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로 잡고, 행복으로 가는 길 법륜스님의 말씀입니다. 모르면 물어서 알면 되고, 틀리면 고치면 되고, 잘못했으면 뉘우치면 됩니다. 그러면 인생 살 때 겁날 것이 없어요. 이것이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입니다. 잘 산 인생은 높은 자리에 오르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입니다. 무조건 잘 될 거라는 낙관이 아니라 '일어나 버린 일은 항상 잘 된 일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보면 어느 상황에서든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얼굴도 모르는 사람하고는 원수가 되는 일이 별로 없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철천지 원수가 되고, 기대하고 의지하는 마음이 사랑을 원수로 만드는 겁니다. 이제라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구속하고 의존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