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대로 맛집 가드너 아드리아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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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도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지인들을 만나구 댕긴다.
(물론 코로나 생활 방역 철저히 준수합니다!)
테라13과 가드너 아드리아 둘 중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둘다 가본 언니가 테라13 피자가 진~~~짜 맛있지만
친구들이랑 갔을 때 호불호가 나뉘었었다며 (사람마다 좀 짜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더라)
그럼 상콤하게 가드너로 가기로 결정!
지하철로는 압구정로데오역 근처다!
일단 가기전엔 몰랐는데 나름 인스타에서 핫하던걸?!
도착하자 마자 일단 인테리어에서 합격!
시즌이 시즌이다보니 완전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다!
연인들끼리 오면 아주 좋을 듯...후후
우리는 화요일 평일 저녁 6시 30분 정도에 갔는데
우리말고 테이블은 2~3테이블 정도였다.
널찍이 떨어져 앉아서 뭔가 안심되고 좋았다.
일단 발렛파킹 3천원 (국산차는.. 저 멀리 세워주신다^^^^하하하)
분명 내가 왔을 때 가게앞에 차가 한 대두 없었는데
식사 마치고 나오니 내 차는 150M가량 떨어진 곳에 가있고..
벤츠랑 비엠이 차지하고 있었다 ^^^^^^
먼가 차별받는 기분은 느낌탓이겠지 ???^^^^^
메뉴는 도산대로에 위치한 만큼 착하진 ^^ 않았다
하지만 맛은 있었다!
평균적으로 메뉴 가격은 4.5만원 정도인것 같다 (3만원~ 5만원 사이)
음료는 1만원 부터
일단 우리의 목표는 삼치파스타였기 때문에 #삼치파스타와
언니가 이전에도 맛있게 먹었다던 #문어샐러드(직원 추천메뉴이기도 했다)
#루꼴라피자 와 나는 차를 가져가서 #레모네이드,
언니는 레모네이드 비슷한 술을 시켰다. (토닉워터에 타달라구 하면 타준다)
정신없이 먹고 수다떠느라.. 사진은 요것밖에
일단 문어샐러드는 양은 적었지만 맛은 있었다.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준 느낌!
삼치파스타는 왠걸 삼치가 이렇게 들어가 있을 줄이야!!!ㅋㅋㅋㅋㅋ
일단 삼치도 삼치지만, 파스타가 딱 내스타일이었다! 면도 적당한 강도!
보통 잘 안맞는 곳 가면 하루종일 소화안되고 더부룩한데, 여긴 아주 깔끔 그 자체!
오일리함도 너무 내 취향이었다. 면을 오물오물 씹을수록 맛있는 것!!!
난 진짜 오일파스타 잘 안먹는데,.. 그래서 내취향 아닌줄 알았는데
(그냥 맛있는게 취향이었어)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다웠다.
피자는 평타친다. 그런데 워낙 맛있는 피자들이 많아서
맛의 차별화가 뭐가 있는진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도우가 담백하고 괜찮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식전빵도 맛있었고, 서비스 응대도 좋았다
(다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 9시 마감이라선지 30분전부터 그릇을 치우시긴 했다... ^^^^^)
여자여자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연말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다.
가기 전에 예약하고 가는게 코로나 시대엔 필수인것 같다!
아래 정보 참고하세요 :)
▶ 네비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3 1층 (우)06020지번신사동 648-20
▶ 운영 시간
- 매일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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